오픈오피스 라이터에 대한 쓴소리
구글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서 종종 오픈오피스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을 접하는데요, 칭찬만큼이나 쓴소리도 반갑습니다. 아래는 블로거 한 분이 올려주신 의견입니다.
실제로 써본 감상은 아무래도 실망. 빠르고 쾌적함은 생각보다 모자라는 편이고 그렇다고 기능성이 썩 좋은 편도 아니고. MS오피스 파일 호환도 생각보다 잘 되는 편이 아니라서 이것저것 넣어놓거나 용량이 큰 파일은 깨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니 깨지기만 하면 괜찮은데 통째로 다운먹는 경우가 빈번. HWP 파일 쪽은 말할 것도 없고. 그외에는 기본적으로 페이지가 나눠지지 않는다던가 보기나 문서모양 등에서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다던가 하는 부분이 실망.
뭐 그래도 이렇게 조금만 써보고 바로 삭제하는 것은 좀 아니겠지, 라는 생각에 일주일 정도 써봤지만 아무래도 기존에 쓰던 프로그램을 조금이라도 대체할 메리트는 안느껴지네요.(그러니까 아주 간편한 문서작성은 이걸로 해서 총 문서작업의 3~5% 정도는 이걸로 하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 것인데) 하긴 한글 815만 해도 될 것은 다 되면서도 요즘 세상에 그 가벼움과 빠르기를 자랑하니 요구사항이 너무 가혹했을라나.
결국 삭제했습니다. 4.0이 나온다면 한 번 더 깔아서 써보겠지만 그 전까지는 잊고 지낼 듯;
한/글은 애초부터 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라서 한국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가장 잘 구현한 워드프로세서입니다. 그리고 사용자는 보통 익숙한 소프트웨어를 선호하기 마련인데, 처음 접하는 워드프로세서가 한/글인 경우가 많아서 선호도 또한 높습니다. 따라서 워드프로세서에 대한 사용자 경험은 한/글을 기준으로 평가되는 것이 보통이고, 기존 한/글 사용자에게 오픈오피스의 점수가 낮은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세계 시장에서 오픈오피스가 차지하는 점유율도 상당하고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오픈오피스가 가진 장점도 많다는 뜻일텐데요, 여러분이 느끼는 오픈오피스 장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여러분의 의견과 제 생각을 모아 ‘오픈오피스의 장점’ 시리즈로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간단한 의견도 좋고 쓴소리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블로그 덧글로 다양한 의견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글에 대한 정보
지금 OpenOffice.or.kr 블로그에 있는 '오픈오피스 라이터에 대한 쓴소리' 을(를) 읽고 계십니다.
- 작성자 :
- 김 정규
- 등록일 :
- 2009년 6월 24일
- 카테고리 :
- 못난이 오픈오피스
덧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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